2023년 국어국문학과 학술 답사, 답사준비위원회 <풍경> 후기

  • 작성일2023.05.27
  • 수정일2023.05.27
  • 작성자 송*서
  • 조회수447

🌿2023년 국어국문학과 학술 답사, 답사준비위원회 <풍경> 후기🌿 



 지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국어국문학과 학술 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우리 국어국문학과 한국인 학생, 국어국문학과/글로벌한국어학과 외국인 학생, 교수님, 조교님, 대학원 선생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답사준비위원회 <풍경>이 이번 답사를 통해 느낀 점과 함께한 분들께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짧게나마 담아보았습니다. 

2박 3일의 추억이 오랫동안 여러분들 마음 속에 기억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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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송현서(답사장) 

 " 먼저, 약 3달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답사를 준비한 답사준비위원회 <풍경> 팀원들 너무 고생 많았고 감사합니다. 

약 80명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과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는 답사의 특성상 힘들었던 순간도 분명 있었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따뜻하고, 의지할 수 있는 13명이 함께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답사를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주신 교수•조교님들, 답사 내내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고 큰 사고 없이 재미있게 답사를 즐겨주신 모든 학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한국인 재학생 그리고 외국인 유학생들이 하나되어 즐겁게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에 저희 답사팀도 마지막까지 힘낼 수 있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인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 먼 훗날 대학시절을 추억했을 때, 의미 있었던 순간으로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답사에서도 우리 국어국문학과 선·후배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 김재욱(부답사장) 

 "작년에 이어 2023년에도 답사를 함께 가게 되었는데, 더욱 더 즐거워진 답사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부답사장이라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 부담감도 많이 생기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답사팀 모두가 잘 해주어서 답사를 진행하는 동안 그러한 걱정이 사라졌던 거 같습니다. 답사팀을 제외하고도 교수님들과 조교님들, 그리고 사무원분들과 답사를 간 학우분들도 답사를 재미있게 즐겨준 것 같아서 감사했고 많은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부답사장으로서 부족했던 부분이 많고, 답사팀 팀원들에게도 도움이 잘 되지 못했던 순간들이 있어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또한, 답사에 온 학우분들 모두를 챙겨드리지 못했던 부분에 있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우리 답사팀 팀원들이 잘 채워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답사를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저의 학교 생활에 좋은 기억을 심을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답사팀 팀원들과도 더욱 친해질 수 있어 좋았고, 가까운 사이가 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문학관도, 백제문화단지도 모든 답사지가 전부 의미 있었고 좋았습니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21 이지영 

 "답사준비위원회 ‘풍경’ 팀원들과 답사에 참여하신 학우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2박 3일 동안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답사팀으로 답사를 준비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없었다는 점은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 만나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눌 수 있었으 면 좋겠습니다 :) 1일차 점심을 답사 4조 외국인 유학생분들과 같이 먹게 되었었는데, 어색하지 않게 계속 말 걸어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 뒤로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 주셔서 이번 답사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 좋았습니다! 쨍쨍한 햇빛과 더운 날씨로 인해 힘든 점이 있었을 텐데, 학우분들의 웃음을 보며 힘들다는 생각 없이 저도 행복하게 즐기다 온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 2박 3일간의 추억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내년 답사 때 또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1 박하빈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답사팀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준비하는 기간 동안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풍경의 시작이자 답사팀 지원의 첫 번째 이유였던 답사장님께 훌륭한 답사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 부답사장님과 같이 수고해 주신 답사 팀원들, 많은 도움 주신 교수님, 조교 님, 사무원님들께 전부 감사드립니다. 답사팀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과 더불어 이제 선배가 되었다는 책임감에 부담이 크기도 했고 걱정이 정말 많았는데 이런 고민이 무색하게끔 옆에서 함께해 주며 큰 힘이 되어준 답사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게 힘이 되었던 건 답사를 즐기고 있는 학우님들의 모습이었는데, 간혹 제게 찾아와서 답사를 칭찬하는 말을 들을 때면 힘들다는 생각도 거짓말처럼 사라졌습니다. 아쉬운 부분과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점도 많았지만, 덕분에 많이 반성하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함께 즐기고 함께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제 2023년의 한편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의 답사도 지금처럼, 지금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22 고주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함께하게된 풍경과 2박 3일간의 답사는 저에게 벅찬 기쁨과 감사의 순간이었습니다.기존에 알던 곳도, 가봤던 곳도 답사팀, 한국인과 유학생학우분들과 함께해서 더 의미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같이 수업을 듣지만 잘 알지 못했던 유학생 분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인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백제의 역사와 삶을 알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가 가 장 인상깊었던 답사지였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모두의 노력과 열심이 답사를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감사했고 옆에서 도와주신 조교님과 사무원님, 교수님들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정말 아끼고 애정하는 답사팀분 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의지하는 시간이었음에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한 점이 곁에서 함께 해주신 분들의 수고와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스물 하나 청춘에 아름다운 기억들을 남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2 이윤재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경 소속으로 답사를 계획하고 이끌게 돼서 영광이었습니다. 작년과 다르게 답사 경험이 있는 상태에서 선배들에게 더 도움이 되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에 임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겠지만 모두 열심히 참여해준 덕분에 올해도 좋은 결과가 나왔던것 같습니다. 가장 수고해주신 답사장, 부답사장님 그리고 풍경 모든 사람들 너무 감사합니다. 국어국문학과 학생들과의 2박 3일 재미있는 여행은 평생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더운 날 함께해주신 학우 여러분들, 교수님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내년 답사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해 좋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22 김희재 

 "작년 답사를 정말 즐겁게 다녀왔고, 올해에는 같이 준비하고 싶어서 답사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쉽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문학관을 둘러본 것이 좋았고, 다른 학우들이 답사를 즐기는 것을 보며 뿌듯했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으로 불편을 겪는 학우들을 보며 저의 미숙함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답사 팀에 들어가고, 답사를 다녀온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든 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양분 같은 시간이었어요! 다들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고, 수고하셨습니다 ‘v’ "



23 송채호 

 "국어국문학과를 들어오기 전부터 기대했던 행사인 학술답사를 직접 준비하는 답사팀으로 참여하면서 형,누나들이 준비하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답사팀으로 답사를 준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같이 간 동기,선배들이 답사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부족했던 부분은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단지 놀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평소에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들까지 직접 방문하여 여러가지 체험도 해보고 같은 과 사람들과 좋은 추억까지 남길 수 있는 답사라는 학과 행사가 국어국문학과의 자랑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분들과 더 친해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것이 아쉽고 내년에는 더 친해질 기회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였고 조금 더 다가갔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활동이 의미있고 좋았으며 더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외국인 유학생,한국인 재학생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특히나 같이 열심히 준비하고 2박 3일동안 가장 고생한 풍경 사람들에게 가장 고마웠습니다 내년에 봬요!!"



23 이진 

 "새롭게 학교를 들어와서 학회를 찾아보던 중 답사준비위원회 풍경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을 포함한 많은 학우들과 친해지고 싶었기에 지원하였고, 학회에 속하여 답사를 준비하는 과정, 답사 진행 중에 했던 활동들 모두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숙했던 저를 이끌어주신 선배님들에게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학우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향후에 누군가가 답사 프로그램 참여에 관해 물어본다면 자신있게 참여하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3 조우현

 "처음 대학교에서 와서 간 여행들중에는 오티 엠티 답사중 답사가 가장 좋았습니다. 앞선 두 여행들과는 달리 답사는 제가 풍경 소속이어서 준비해서 더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던것도 맞지만, 답사의 여행 일정이 정말 재미있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이 남습니다. 비록 저는 답사 준비 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은 사람은 아니었으나 선배님들이 일하시는 거에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일을 해보았습니다. 선배님들의 일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다음 답사 때 선배님들 처럼 일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 풍경 답사장님이신 현서누나와 부답사장이신 재욱형 두분다 너무 수고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학회장이신 원재형 그리고 지영 하빈 주은 희재 후에 누나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재혁이형 윤재형 진이형 채호 모두 답사 때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 풍경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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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첫날_미르섬에서_유채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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